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주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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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주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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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주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치팅데이

체중 감량을 많이 해야 할수록 수시로 섭취 칼로리를 제한해야 한다. 하지만 수시로 본능인 식욕을 억제하해야 하는 살 빼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번, 보통 주말쯤에 먹고 싶은 먹어도 되는 것을 치팅데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원래 치팅데이란 지속적인 칼로리 조절과 식욕억제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으므로 기존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양만 좀 더 많이 하여 클린하게 칼로리를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날을 의미한다. 이렇듯 치팅데이는 폭식하라는 의미가 아닌데도 흔히 비만자들은 치팅데이는 폭식하는 날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비슷한 예로 1일 1식이 있다. 1일 1식도 하루에 한 끼만 먹되 탄단지가 골고루 섞인 클린 한 음식을 먹는 1일 1 식인데, 비만자들은 이를 1일 1 폭식으로 활용하여 다이어트에 실패한다. 치팅데이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몸이 좋은 헬스인들이다. 그들은 평소에도 꾸준히 식단을 클린하게 관리를 하고 이미 몸이 그 식단에 단련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어느 정도 느슨하게 식단을 조절하거나 어쩌다 한 번 정도 프리하게 가져가도 체중 감량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비만인들은 그렇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 치팅데이지만 그 한 번을 온종일 클린 하지 않는 음식으로 폭식하며 합리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만자들은 치팅데이 없이 가야 한다. 살을 빼야 하는 것이 급선무고, 가시적인 외적 변화의 효과를 보려면 못해도 4~8주는 쉬지 않고 해야 겨우 효과를 본다. 만약 치팅데이를 갖는다면 식욕 장애를 억제하지 못하고, 체지방 감량도 더뎌지며 오히려 체중이 느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지금 다이어트 식단이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포기한다. 그리고 그 후에 바로 새로운 식단을 시작하면 다행이지만 그 후 일주일 정도는 일반 식단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그러다가 주말에 치팅데이라면 폭식하는 순서를 반복한다.

 

2. 식탐에 의한 식단

비만인들은 대체로 식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비만자들은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먹으려 한다. 결국 다이어트의 원리는 하나다. 바로 장기적인 칼로리 제한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비만자들은 흔히 다이어트 식단을 모색하면서도 본인이 먹고 싶은 식품군을 토대로 식단을 만들어 하나라도 더 먹으려 한다. 혹은 이미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종종 스트레스받으니까 간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비만자들은 그런 사례만 따라 하며 식단을 합리화한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즉 학술적으로 인정된 다이어트는 장기적인 칼로리 제한 요법 하나뿐이다. 즉 어떻게든 덜 먹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잘못된 열량 설정

다이어트를 할 때는 자신의 현재 몸무게를 기준으로 섭취할 수 있는 칼로리와 탄단지 비율을 맞추는 게 아니라, 목표 몸무게를 기준으로 섭취할 수 있는 칼로리와 탄단지 비율을 맞춰야 한다. 만약 내가 90킬로그램이라도 60킬로그램이 목표면, 60킬로그램의 사람이 가져갈 만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구상해야 한다. 가령 90킬로그램인 사람이 60킬로그램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단백질과 칼로리 비율 설정을 90킬로그램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90킬로그램의 몸무게를 위주로 계산하기 때문에 곧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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